소지섭, ‘김부장’ 무서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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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오는 6월 26일 첫 방송을 확정하며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이 드라마는 평범한 아빠가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로 변신하는 복수 액션극이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영화 ‘위대한 소원’과 ‘퍼스트 라이드’의 남대중 작가가 극본을, 이승영 감독과 신예 이소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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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은 타이틀롤인 김부장 역을 맡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이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웹툰 원작 드라마를 다시 선택했다. 티저 포스터는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분노하는 김부장의 냉혹한 눈빛을 강조하며 복수 액션의 서막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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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소지섭이 연기하는 김부장은 겉보기에는 평범한 은행원 과장이지만, 과거 북한의 일급 수배 블랙리스트 1순위였던 전직 남북파 공작원 출신이다. 딸의 실종이라는 사건을 계기로 과거를 숨긴 채 살아온 그가 총과 칼을 쥐며 숨겨왔던 두 얼굴을 드러내게 된다. 소지섭은 평범한 가장의 부성애와 냉혈한 공작원의 모습을 동시에 소화하며 묵직한 부성애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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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호는 과거 전장의 신이었으나 현재는 동네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정리를 도맡아 하는 ‘녹색 아버지의 신’으로 180도 바뀐 삶을 살아가는 박진철 역을 맡아 유쾌한 활력을 더한다. 그는 해병 전우회 복장을 하고 교통정리를 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예측 불허의 재미와 긴장감으로 극을 채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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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의 딸 민지 역에는 신예 배우 서수민이 캐스팅되었다. 민지는 아버지가 공작원 출신이라는 비밀을 모른 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다. 그녀의 천진난만함과 순수함은 앞으로 벌어질 사건과 대비를 이루며 극 전체에 긴장감과 깊은 감정적 서사를 부여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서수민은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대작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한 영광과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