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첫방 시청률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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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첫 방송에서 9.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26년 미니시리즈 중 최고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는 전국 기준 9.5%, 수도권 기준 9.8%, 순간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한 수치로, 동시간대 및 주간 미니시리즈 1위에 올랐습니다. 2049 시청률 또한 평균 3.9%, 최고 4.93%를 기록하며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및 주간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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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평범한 저축은행 회계팀 부장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소지섭 분)이 딸 김민지(서수민 분)의 실종 사건을 계기로 숨겨왔던 과거를 드러내는 과정을 그립니다.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딸을 지키지 못한 채 가해자 측 앞에서 굴욕을 당하고, 결국 딸마저 사라지면서 극은 긴장감을 끌어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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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말미에는 김부장이 딸의 행방을 추적하던 중 몸싸움을 벌이다 총상과 자상으로 뒤덮인 몸이 드러나며, 그가 과거 북파 기록 17회의 전설적인 특수공작원 '코드네임 66'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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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은 첫 회부터 딸 앞에서는 약한 아빠의 모습과 딸이 사라지자 각성하는 전설의 특수공작원의 모습을 넘나들며 극과 극의 감정선을 자유롭게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주군의 태양' 이후 13년 만에 SBS로 돌아온 소지섭은 깊어진 연기력과 묵직한 액션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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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이야기를 다루며, 통쾌한 액션과 현실 공감을 결합한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 '30일'의 남대중 작가가 집필하고, 드라마 '보이스2'의 이승영, 이소은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