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김부장 이웃 세탁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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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김부장 이웃 세탁소장

배우 박진우가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김부장(소지섭 분)의 이웃 세탁소 사장으로 변신해 친근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김부장'은 평범한 아빠가 딸을 되찾기 위해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복수 액션 드라마입니다. 박진우는 전작 '멋진 신세계'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다시 SBS 금토드라마 라인업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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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박진우가 연기하는 세탁소 사장은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근한 이웃의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그는 학교로 향하던 민지(서수민 분)의 교복 다림질을 칭찬하고, 출근길 김부장의 안부를 묻는 등 오지랖 넓지만 정 많은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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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날 밤 건달들과 시비가 붙었던 김부장의 엉망이 된 정장을 보자, 세탁소 사장으로서 "양복은 드라이"라며 직업병을 발휘하는 장면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김부장에게 "아래층에 세탁소 있는 거 아시면서 저 진짜 자존심 상한다"고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다림질을 권했고, 결국 "누가 부녀지간 아니랄까 봐 둘이 똑 닮았다, 영업이 안 통해"라며 혼잣말하는 모습으로 유쾌함을 더했습니다.

박진우의 무심한 듯 툭 던지는 대사와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는 세탁소 사장 캐릭터 특유의 사람 냄새를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김부장 부녀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이웃으로서 극에 소소한 웃음과 따뜻한 온기를 더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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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는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 이후 '스토브리그', '검은태양', '군검사 도베르만', '천원짜리 변호사',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즌3, 그리고 최근 종영한 '멋진 신세계'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감초 조연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보여왔습니다. 전작에 이어 '김부장'에서 보여줄 그의 활약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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