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SBS 복귀 13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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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이후 13년 만에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으로 복귀하며 첫 방송부터 9.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026년 방송된 모든 미니시리즈 중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이며, 수도권 기준 9.8%, 순간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및 주간 미니시리즈 1위에 올랐다.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3.9%, 최고 4.93%로 금요일 전체 및 주간 방송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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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김부장'은 평범한 저축은행 회계팀 부장인 김부장(소지섭 분)이 딸 김민지(서수민 분)의 실종 사건을 계기로 숨겨왔던 과거를 드러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딸을 지키지 못하고 가해자 측에 무릎 꿇는 굴욕을 당한 후 딸마저 사라지자 극의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특히 극 말미, 김부장이 딸의 행방을 추적하던 중 몸싸움을 벌이다 셔츠가 찢어지며 총상과 자상으로 뒤덮인 몸이 드러났고, 그가 **북파 기록 17회의 전설적인 특수공작원 '코드네임 66'**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강렬한 엔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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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은 첫 회부터 딸 앞에서는 약한 아빠의 모습과 딸이 사라지자 순식간에 각성하는 전설의 특수공작원의 모습을 넘나들며 극과 극의 감정선을 자유롭게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13년 만의 SBS 복귀작에서 깊어진 연기력과 묵직한 액션으로 성공적인 귀환을 알린 그는, 윤경호, 최대훈과 함께 펼쳐갈 '아빠 유니버스'가 전작 '멋진 신세계'에 이어 또 하나의 흥행작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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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30일' 등을 연출한 남대중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드라마 '보이스2'의 이승영, 이소은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소지섭은 정체를 숨기고 홀로 딸을 키우는 아빠 김부장 역을 맡아 평범한 가장과 과거를 숨긴 인물을 오가는 묵직한 연기와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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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의 SBS 복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의 데뷔작도 1997년 SBS 드라마 '모델'이었으며, 이후 '맛있는 청혼', '유리구두', '천년지애', '발리에서 생긴 일', '유령', '주군의 태양'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SBS와 인연을 이어왔다. 특히 '주군의 태양'은 2013년 당시 최고 시청률 21.8%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김부장'에서는 중소저축은행 회계팀 부장이자 전직 극비 공작원인 김 부장 역을 맡아, 평범한 아빠의 모습부터 숨겨왔던 카리스마를 분출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연기 변주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