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컴백·김호중 출소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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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가 10년 만에 컴백을 예고했고, 음주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인 김호중은 만기 출소 5개월을 앞두고 가석방된다.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대중 앞에 다시 서게 된다.
지나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표곡 ‘꺼져줄게 잘 살아’ 리메이크 작업 소식을 알렸다. 이 곡은 팬 투표로 결정된 첫 번째 리메이크곡이다. 지나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컴백에 대한 설렘과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 2010년 데뷔 후 ‘블랙 앤 화이트’, ‘톱 걸’ 등으로 사랑받았으나, 2016년 원정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뒤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에서 지내왔다. 최근 SNS를 통해 음악 작업 근황을 공개하며 복귀 가능성을 꾸준히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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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은 법무부 가석방 심사를 통과하여 오는 30일 출소한다. 당초 만기 출소일은 11월이었으나 약 5개월 앞당겨졌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낸 뒤 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후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정황까지 드러나 큰 비판을 받았다. 음주 사실을 부인하다 뒤늦게 인정했으며,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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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사건 성격과 무게는 다르다. 지나는 벌금형 이후 약 10년간의 공백기를 가졌지만, 김호중은 실형 복역 중 가석방으로 사회에 복귀한다.
지나의 복귀 소식에는 “다시 노래를 들을 수 있어 반갑다”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호중 역시 수감 기간에도 음원 스트리밍과 팬카페 활동을 통해 강한 팬덤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