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월드컵 32강 최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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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에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28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콩고민주공화국의 경기를 시청했으며, 콩고민주공화국의 승리로 한국의 32강 진출이 최종 탈락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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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는 "32강은 탈락했다"며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선수들을 격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월드컵 때문에 비행기만 40~50시간을 탔다. 힘들다"고 토로했다. 특히 그는 "이번 26년도 최고의 순간보다도 최악의 스타트로 최악으로 끝났다"고 평가하며, 체코전에서도 졌어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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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경규는 "솔직히 32강에 올라갈 수준이 안 됐다. 팀이 원팀이 아닌 것 같았다"며, "이번 년도 월드컵은 실질적으로는 평가전에서도 끝났다. 잘 되지가 않았다"고 거듭 실망감을 나타냈다. 그는 축구협회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자신이 축구협회장에 도전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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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는 방송을 마무리하며 "이번 월드컵은 진짜 문제 많다. 최악이다. 내가 94년도부터 따라다녔는데 올해가 최악같다"고 말했다. 그는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2018년 독일전 승리를 언급하며 이번 대회 결과에 대한 실망감을 강조했다. 특히 "손흥민 선수를 뛰다가 빼고, 못 뛰게 하고 말도 안 된다"며 선수 기용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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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0-1로 패배하며 32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무승부만 거둬도 32강 진출이 가능했으나 패배하며, 8년 만에 월드컵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