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에스파 멧갈라 빛낸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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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에스파 멧갈라 빛낸 스타

블랙핑크 완전체와 ‘케데헌’의 주역들이 멧 갈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5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코스튬 인스티튜트 베네핏'(멧 갈라)는 1948년부터 시작된 패션 잡지 '보그' 주관의 연례행사로, 세계적인 패션 이벤트이자 자선 모금 행사다. '패션계의 오스카'라고도 불리는 이 행사는 패션, 예술, 문화가 결합된 상징적인 자리이며, 올해 주제는 ‘​입는 예술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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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는 각 멤버별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 지수는 색색이 어우러진 화려한 시퀸 드레스에 꽃이 피어난 듯한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했다. 대형 꽃 장식을 머리에 포인트로 하고, 반짝이는 큐빅 초커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 로제는 화려한 크리스탈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튜브톱 드레스로 시크하고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금발의 긴 생머리와 볼드한 다이아몬드 목걸이로 미니멀하면서도 럭셔리한 룩을 완성했다.
  • 리사는 반짝이는 시스루 소재의 드레스에 구조적인 미니 케이프와 거대한 베일을 매치해 신비롭고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이마의 기하학적인 애교머리와 목걸이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고딕적인 무드를 더했다.
  • 제니는 오묘하게 반짝이는 비늘 장식의 튜브톱 드레스로 매혹적인 실루엣을 선보였다. 볼륨감 있는 헤어스타일과 반짝이는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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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의 주역인 안효섭과 이재, 그리고 배우 정호연도 참석했다.

  • 안효섭은 골드와 블랙이 교차된 스트라이프 재킷에 크림톤 셔츠와 레드 스카프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허리 라인의 블랙 장식이 전체 실루엣에 포인트를 더했다.
  • 이재는 촘촘히 박힌 크리스털 장식이 빛나는 실버 톤 드레스로 화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이넥 디자인과 주얼리처럼 이어진 장식, 조각 같은 헤드피스가 우아함을 자아냈다.
  • 정호연은 타이트한 가죽 상의와 풍성한 입체 플로럴 장식 스커트로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블랙 룩을 완성했다. 더블 뱅과 깔끔한 업스타일 헤어스타일로 시크하고 세련된 매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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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의 카리나와 닝닝도 멧 갈라에 참석해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 카리나는 화려한 비딩이 수놓아진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했으며, 도포를 연상시키는 블랙 케이프는 현대와 전통의 조화를 보여주었다. 슬릭한 로우 번 헤어스타일과 드롭 귀걸이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 닝닝은 풍성한 러플 디테일의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다. 높게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과 아찔하게 올린 아이라인으로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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