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콘서트 취소, 부정선거 시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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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콘서트 취소, 부정선거 시위 영향

가수 박서진의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앙코르 공연이 부정선거 의혹 시위의 영향으로 취소되었다. 당초 7월 4일과 5일 서울 잠실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공연장 주변에서 장기화되는 집회로 인해 정상적인 공연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소속사 장구의신 엔터테인먼트는 팬들에게 실망과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하며, 예매 티켓은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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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 취소의 배경에는 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있다. 지난 6월 5일부터 시작된 이 시위는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며 올림픽공원 일대 행사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실제로 같은 장소에서 예정되었던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쇼케이스는 장소를 변경했으며, 하이브 위버스콘과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도 운영 계획을 조정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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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공연 취소 소식에 팬들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랫동안 기다린 공연인데 너무 아쉽다", "가수와 팬 모두 피해를 본 것 같다", "안전을 위한 결정이라면 이해한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은 전국투어의 피날레 성격을 띠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향후 대체 공연 개최 여부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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