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21세기 대군부인 등장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재벌가 둘째이자 캐슬뷰티 대표 ‘성희주’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드라마는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가졌지만 평민 신분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아이유가 연기하는 성희주는 미모, 능력, 재력을 갖춘 완벽한 재벌이지만 ‘평민’이라는 신분적 한계를 지닌 인물로, 자신에게 없는 신분을 얻기 위해 이안대군과 계약 결혼을 선택하며 극을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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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성희주를 “욕심, 성깔, 귀여움” 세 단어로 설명하며, 처음에는 통제할 수 없는 욕심과 괴팍한 성격이 도드라지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결핍이 채워지며 귀엽고 멋진 모습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작발표회에서는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느껴져 고민 없이 작품을 선택했으며, 화려한 의상과 장신구 덕분에 인플루언서 같은 느낌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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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드림하이’, ‘프로듀사’,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폭싹 속았수다’ 등 출연작마다 흥행과 작품성을 입증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다수의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및 대상 포함 6관왕을 기록했다. 이번 작품은 아이유의 첫 MBC 드라마이자 약 1년 만의 복귀작으로, 성희주 캐릭터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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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늘(10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지난 6일 진행된 ‘21세기 대군부인’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 유수빈, 이연과 박준화 감독이 참석했다. 아이유는 성희주 캐릭터에 대해 “짜증도 많고 욕심도 많지만 귀여움을 가진 입체적인 캐릭터”라며, 대본을 읽고 매력에 끌려 바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작 ‘폭싹 속았수다’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만나게 된 것에 대해 아이유는 “오히려 아주 다른 작품을 선택하는 것이 마음이 편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