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역대급 영혼체인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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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영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역대급 영혼 체인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회 방송에서는 사고 후 축구 유망주 황준현의 몸에 72세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의 영혼이 깃들게 된 상황이 그려졌다. 이준영은 겉모습은 청춘이지만 내면은 노련한 회장인 강용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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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이준영이 연기하는 황준현은 K리그2 MVP 출신 축구 유망주였으나, 최성그룹 일가의 뺑소니 사고로 선수 생명을 잃게 된다. 이후 그의 몸에 강용호 회장의 영혼이 깃들게 된다. 강 회장의 쌍둥이 자녀인 재경과 재성은 사고를 은폐하고 강용호를 범인으로 몰아가려 하지만, 병실에서 이를 목격한 강용호의 감정 변화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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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호는 황준현의 인생을 대신 보상하기로 결심하고 최성그룹 인턴 사원 자리를 요구한다. 이후 회장 시절의 말투를 사용하거나 엑셀을 다루지 못하는 등 70대 회장임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인턴 PT장에서 재성의 비자금 창구를 언급하고, 사장단 회의실에서 "그럼 저도 자격 있는 겁니까? 최성그룹 회장될 자격?"이라며 도발하며 앞으로의 반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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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은 20대 청춘의 모습과 70대 기업 총수의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손현주가 그대로 들어간 것 같다", "말투와 눈빛이 정말 놀랍다", "코믹과 진지함을 오가는 연기가 압권"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연기를 극찬했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으로 불리던 대기업 회장이 사고로 인해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판타지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총 12부작으로 기획되었다.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회 시청률은 전국 5.2%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