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제대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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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올여름 안방극장 신드롬을 예고했습니다. 이는 전작 '멋진 신세계'가 이어받은 금토드라마 상승세를 더욱 강화하는 결과입니다. SBS는 하반기에도 금토드라마 중심 편성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는 연말까지 드라마 왕좌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질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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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과거 '스토브리그', '낭만닥터 김사부', '모범택시', '열혈사제' 등 시청률 20%를 넘어서는 히트작들을 다수 배출하며 금토드라마 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왔습니다. 올해 역시 '모범택시3'의 높은 시청률로 시작했으며, '신이랑 법률사무소'와 '멋진 신세계'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SBS 금토드라마의 기세를 회복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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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흐름 속에서 '김부장'은 단 2회 만에 전국 시청률 15.7%, 순간 최고 18.1%를 기록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는 2021년 '펜트하우스3' 이후 약 5년 만에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넘어선 기록이며, 올해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가장 가파른 흥행 속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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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뿐만 아니라 화제성 지표 역시 압도적입니다. '김부장'은 방송 첫 주 만에 TV 드라마 화제성 1위,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2위에 올랐으며, 주연 배우 소지섭 역시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글로벌 OTT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해외 반응까지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전작 '멋진 신세계'의 흥행 부담을 딛고 이뤄낸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김부장'의 이승영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멋진 신세계'가 달콤한 케이크였다면 '김부장'은 맵고 시원한 맛을 선사할 작품"이라며 장르적 매력을 자신했고, 이러한 자신감이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이어지며 SBS 금토드라마의 기세에 힘을 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