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견 회장, 김부장 흥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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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의 콘텐츠 사업이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흥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남궁견 회장이 추진해 온 콘텐츠 제작 투자 전략이 결실을 맺으며 사업 확장 방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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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가 공동 제작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5.7%**를 기록하며 2026년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5.9%, 순간 최고 시청률은 18.1%를 기록하며 전 채널과 전 장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첫 주 기준으로는 2021년 이후 SBS 드라마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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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는 판타지오가 추진해 온 콘텐츠 중심 사업 전략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우 매니지먼트 중심으로 알려졌던 판타지오는 최근 공연, 드라마, 콘텐츠 제작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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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남궁견 회장의 장기적인 투자 전략이 있었다. 남 회장은 단기 수익보다 자체 IP 확보와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 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공동 제작뿐만 아니라 신규 콘텐츠 IP 개발에도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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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는 최근 KT스튜디오지니, 글라인과 함께 새 드라마 ‘고분고분한 킬러’ 공동 제작을 확정하는 등 제작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한 작품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IP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