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우리 드라마도 매력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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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7년 만에 KBS 드라마로 복귀한다.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남궁민은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느낌이 좋았고, 시청자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촉이 왔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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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은 ‘스토브리그’, ‘검은 태양’, ‘연인’ 등으로 4년 사이 세 차례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2019년 ‘닥터 프리즈너’ 이후 7년 만에 KBS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 **“최근 KBS 작품들이 잘 되고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서 좋았다. 그만큼 ‘결혼의 완성’에 자신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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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라마에서 남궁민은 신경외과 전문의이자 아내에게 이혼을 선언한 강태주 역을 맡아, 납치범을 쫓는 추격자의 액션을 선보인다. 그는 이전 액션 연기와 달리 **“의사 역할이라 액션 연기를 표현하는 것이 더 쉽지 않았다”**고 전하며, 평범한 의사가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현실적인 액션에 중점을 두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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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은 동시간대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과 경쟁하게 되었다. 남궁민은 “‘김과장’을 했었는데 ‘김부장’이라 저보다 한 수 위인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하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경쟁작이긴 하지만 드라마가 잘 된다는 것에 대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토요일 시간이 겹치는 것이 아쉽지만, 일요일도 있다. 드라마의 결이 다르다. 우리 드라마만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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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는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 스릴러로, 오는 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