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한고은, 모녀 갈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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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한고은, 모녀 갈등 예고

배우 박세영이 결혼과 출산 후 4년 만에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로 복귀한다. 이 작품은 태어난 순간부터 한 가정을 망가뜨린 존재로 낙인찍힌 한 아이가 세상의 편견과 가혹한 운명에 맞서 자신의 삶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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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측은 박세영, 한고은, 전노민이 출연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민기(전노민 분)의 생일을 기념해 모인 가족의 저녁 식사 모습이 담겨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딸 나지니(박세영 분)와 어머니 나세리(한고은 분)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과 모녀 갈등이 엿보인다. 나지니는 굳은 표정으로 어머니를 차갑게 바라보고, 나세리는 딸의 냉담한 반응 앞에서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한다. 차민기는 분위기를 풀어보려 하지만 모녀 사이에는 냉랭한 기류가 흐르며 가족에게 닥칠 균열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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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은 어린 나지니가 엄마 나세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시작하지만, 이내 '상간녀의 딸'이라는 낙인으로 인한 학교 폭력과 성인이 된 후 다시 마주하는 도도희(박솔라 분)와의 악연을 보여준다. 나지니와 나세리의 모녀 갈등 역시 깊어진 감정의 골을 드러내며, 노영주(임지은 분)와 차승현(서도영 분)의 분노, 그리고 "넌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라는 대사가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예고 영상 말미에는 상복을 입은 나지니가 장례식장을 걸어 나오는 모습과 함께 "저는 눈 떠보니 범죄자 딸이던데요?"라는 대사가 등장하며 또 다른 시련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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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포스터 3종 역시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보여준다. 나지니, 임지후(성이언 분), 도도희의 엇갈린 로맨스, 나지니와 엄마 나세리의 복잡한 모녀 서사, 그리고 가족관계증명서 위에 놓인 가족사진을 통해 균열된 가족의 모습과 "우리가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라는 문구로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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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증명서'는 7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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