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한복 한옥 인기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4화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고 디즈니+ 비영어 TV 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는 가상의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재벌 여성과 왕자 남성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특히 가상의 세계관 속에서 재해석된 의상, 세트, 그리고 한옥 로케이션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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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인물들이 착용하는 한복 의상은 현대적인 요소와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결합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안대군 역의 변우석은 서양식 의복 형태에 한복 요소를 접목한 의상과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철릭 등을 선보이며 신선함을 더했다. 대비 역의 공승연은 다양한 색감과 화려한 자수, 장신구를 활용하여 21세기에 맞는 품위 있는 왕족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성희주 역의 아이유 역시 계약 결혼을 위해 거처를 옮기면서 편안한 분위기의 개량 한복을 선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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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촬영 세트와 로케이션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옛 궁의 모습을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인 요소를 접목한 왕실 공간과 전통 가구, 예술품으로 꾸며진 이안대군의 휴가 공간 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안대군의 휴가 공간으로 등장한 전라북도 완주의 아원고택은 BTS의 영상과 화보를 통해 K팝 팬들에게도 알려진 곳으로, 고즈넉한 한옥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경주의 오릉, 완주 소양고택, 수원 화서문 등 다양한 촬영지가 주목받고 있다.
해외 매체들은 ‘21세기 대군부인’에 대해 "조선시대 건축물의 고풍스러움과 현대적인 미니멀리즘이 어우러져 한국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담아냈다"고 호평했다. 해외 시청자들은 "현대와 전통, 실크, 스타일이 조화되어 한복에 빠지게 된다", "한옥 지붕 위로 내리는 비처럼, 드라마의 모든 장면이 예술 같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 촬영지를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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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인기는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극중 계약 결혼이 본격화되면서 낙화놀이, 국궁, 제례 의식, 민속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가 자연스럽게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화려한 영상미로 담겨진 낙화놀이 장면은 CG로 착각할 만큼 놀라움을 선사했으며, 실제 낙화놀이 축제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국궁 대결, 제례 참여, 민속놀이를 즐기는 장면들이 짤(이미지)로 만들어져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