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감사, 신혜선 시청률 주목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가 방송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7%대를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는 전작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 4.5%를 뛰어넘는 성적으로, tvN 토일드라마의 부진을 씻어내고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유입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첫 방송 시청률 4.4%에서 2회에 6.3%로 상승했으며,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은 7.7%를 기록했다.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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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감사실 에이스였던 노기준(공명 분)이 감사 3팀으로 좌천된 후 겪는 일련의 사건들을 코믹하면서도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첫 제보자에게 위협을 당해 쓰러지면서 ‘미소천사’에서 ‘해무 기절남’으로 불리게 되는 노기준의 수난이 계속된다. 또한, 그의 전 연인 박아정(홍화연 분)의 등장과 주인아(신혜선 분)가 과거 키스 장면을 목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극의 흥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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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적으로도 노기준은 위기에 몰린다. 사내 커플들의 잠복 근무 중, 감사 3팀을 벗어날 유일한 기회라 여겼던 김전무를 직접 적발하게 되면서 좌절감을 느낀다. 회식 자리에서 주인아에게 쌓였던 감정을 터뜨리며 울분을 토해내고, 김전무를 통해 다른 부서로 가려던 계획이 이미 들통났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며 깊은 좌절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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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결심한 순간, 노기준에게 ‘주인아 실장이 사내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제보 메일이 도착하며 극의 분위기가 반전된다. 이는 노기준이 다시 한번 판단의 기로에 서게 되는 상황을 만들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명은 극 초반의 여유로운 모습에서 점차 궁지에 몰리는 노기준의 변화를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다채로운 표정으로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의 연기는 노기준의 연이은 수난을 유쾌한 에너지로 전환시키며 시청자들에게 독보적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