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90년대 샤넬 첫 모델
가수 김현정이 JTBC '히든싱어 8'에 출연해 90년대 활동 당시 한국 최초 샤넬 모델로 활동했던 사실을 밝혔다. 김현정은 1997년 데뷔 이후 '혼자한 사랑', '그녀와의 이별', '멍'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90년대 대표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제니'로 불리며 샤넬 모델로 활동했던 이력이 공개되어 주목받았다.
전현무는 김현정의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하는 일화로, 카투사 복무 시절 미군들이 그녀의 위문 공연에 열광했던 경험을 전했다. 김현정은 판소리부터 헤비메탈까지 소화하는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살면서 라이브를 하면서도 목소리를 똑같이 불러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모창 능력자들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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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는 배우 장서희와의 오랜 우정도 공개되었다. 2009년 몽골 행사에서 함께 고생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이후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장서희는 라운드에서 김현정의 목소리를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고, 송은이는 김현정이 당시 여성 솔로 가수들과 달리 당당한 여성상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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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은 성대 결절 이후 목 관리를 위해 저녁 7시에 취침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표곡 '혼자한 사랑'이 짧은 활동 기간에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30년 전 녹음이라 난감했던 경험과 더 나은 보컬을 위해 덧니를 교정했던 사실도 공개했다.
1라운드부터 판정단이 혼란에 빠질 정도로 김현정을 맞추기 어려워했지만, 단 2표 차이로 탈락을 면하며 위기를 넘겼다. '그녀와의 이별'은 발매 당시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후 역주행하며 90년대를 제패했고, 김현정의 성공은 이정현, 백지영, 채연 등 여성 솔로 댄스 가수들의 등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