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건강이상설, 퇴원 술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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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배우 최불암(86)을 병문안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최 장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불암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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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문안은 지난 11일 모은영 한국영상자료원장과 함께 갔으며, 최불암의 아내인 배우 김민자도 자리를 함께했다. 최 장관은 최불암이 "요즘 세상사에 대한 이야기부터 예술, 종교까지 많은 말씀들을 들려주시며 저를 따뜻하게 격려해 주셨다"고 전했다. 또한, 최불암이 "특유의 ‘파하’ 웃음으로 반갑게 맞아주셔서 무척 많이 안심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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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장관은 최불암이 "머잖아 퇴원하면 술 한잔하자고도 하셨다"며, 자신은 "주저 없이 막걸리를 사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최불암은 어머니가 운영했던 주점 **‘은성’(銀星)**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환하게 웃었으며, 최 장관은 ‘은성’이 "오래전 가난한 예술가들의 아지트라 불리던 곳"이라고 설명했다.
최불암은 지난해 허리디스크 수술 이후 거동이 불편해져 14년간 진행해 온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하고 현재 입원하여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