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연기력 논란·신예은 흥행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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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배우 임지연은 연기력 논란, 신예은은 흥행 부진이라는 꼬리표를 가지고 있었으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각각 성인 박연진과 아역 박연진을 맡아 연기한 후 나란히 반등에 성공했다. 두 배우는 이 작품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후 흥행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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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은 현재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호평을 받고 있으며, 해당 작품은 최고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출연작에서는 다소 아쉬운 평가도 있었지만, '멋진 신세계'에서는 안정된 연기와 설득력 있는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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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은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하여 주목받았으나, 이후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며 '19금 이미지'가 강하게 각인되어 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데 제약을 겪었다. 드라마 활동으로 무대를 넓힌 후에도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등에서 연기력 논란이 있었고, 흥행과 화제성 면에서도 뚜렷한 반등을 만들지 못하며 입지가 흔들리는 시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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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의 연기 경력에 전환점이 된 것은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였다.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을 맡아 이전과는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악역 특유의 서늘함, 뻔뻔함, 불안정한 내면을 입체적으로 표현하여 "임지연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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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이후 임지연은 '마당이 있는 집'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고, '옥씨부인전'에서는 원톱 주연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현재 출연 중인 '멋진 신세계'까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연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