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56세 파리 슈퍼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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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모델 이소라가 30년 만에 파리 패션위크에 도전하며 런웨이 복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이소라는 자신의 SNS에 MBC 예능 '소라와 진경'의 파리 포스터를 공개하며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파리에 갔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이소라는 절친 홍진경과 함께 에펠탑을 배경으로 강렬한 모델 포스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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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는 파리 패션위크 준비 과정이 "한국에서의 일들이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질 만큼 극한 상황의 연속이었다"고 토로하며 어려움을 겪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해외에서 활동하는 어린 후배 모델들의 마음이 그제서야 이해가 되더라"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그는 꿈에 무대에 오르게 된 소감에 대해 "사진을 보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비현실적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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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소라는 '소라와 진경' 방송에서 현직 글로벌 톱모델 후배들에게 "워킹이 올드하다"는 혹평을 듣고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소라는 1992년 제1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우승자 출신으로, '소라와 진경'을 통해 30년 만에 파리 컬렉션 무대에 재도전하며 모델 복귀를 알렸다. '소라와 진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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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와 진경' 1회는 이소라와 홍진경의 15년 만의 재회와 파리 런웨이를 향한 도전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은 3%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특히 **'워킹 지옥 훈련'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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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를 풍미했던 두 레전드 모델 이소라와 홍진경은 15년 만에 다시 만나 어색함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았다. 이소라는 홍진경의 편지를, 홍진경은 이소라에게 직접 담근 섞박지를 선물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두 사람은 파리 패션위크 도전 계획을 세우며, 과거 혹독했던 다이어트 경험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도전을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