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반려견 부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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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윤승아, 반려견 부별세

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가 17년간 함께했던 반려견 '​부'를 떠나보냈다.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요즘의 일상들, 플리마켓 소식 그리고 내사랑 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이 소식을 전했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평온한 일상을 공유하며 영상 말미에 반려견 부의 이별 소식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그는 "지난 5월 28일 부가 먼저 떠난 밤비를 만나러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밝혔다. 이 시기는 남편 김무열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전 세계에 공개되기 일주일 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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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는 부가 떠나기 전 마지막 나날들을 담은 기록을 공개하며, 부와 함께 강원도 양양으로 마지막 여행을 다녀온 후 병원과 집을 오가며 힘겨운 투병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산책을 하고 품에 안겨 잠이 들기도 했다"며, 부가 "​아주 조용히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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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는 "아직은 저도 부의 부재가 전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밤새 새벽에 눈을 뜨면 부가 늘 머물던 자리를 자꾸만 쳐다보게 된다고 절절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리 가족과 함께해 줘서, 늘 야무진 둘째 딸로 곁을 지켜줘서 너무나 행복했고 고마웠다"라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집에 남은 다른 반려견들도 부의 슬픔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는 것 같다고 전했으며, "그동안 부를 진심으로 걱정해 주시고 예뻐해 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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