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눈물, 멋진 신세계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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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11화에서 신서리(임지연 분)와 차세계(허남준 분)가 절절한 고백과 함께 입을 맞췄다. 방송에서는 신서리가 의식불명 상태에서 조선의 육신으로 강제 소환되었다가 21세기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서리는 '요녀의 별'이 사라지면 조선으로 강제 소환될 것을 깨닫고 차세계와의 이별을 홀로 준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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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된 11화는 최고 시청률 11.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현재 방영 중인 미니시리즈 및 금토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0.1%, 전국 시청률은 9.9%를 기록했으며, 2049 타깃 시청률은 최고 3.3%, 평균 2.4%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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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수(윤주상 분)와 함께 트럭 돌진 사고를 당한 서리는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그의 몸에 강림했던 강단심(임지연 분)의 혼이 조선 시대 육신으로 강제 소환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도무녀 황씨(오민애 분)는 단심에게 "붉은 혜성이 제 자리를 찾고 기혈이 돌아오면 자가의 혼을 이곳으로 이끌 것입니다. 허니 악연도 인연도 묵은 실타래는 전부 다 끊어내세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하며 단심을 21세기 대한민국으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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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와 차달수가 의식을 찾지 못한 사이, 차세계는 최문도(장승조 분)의 함정에 빠졌다. 다이너스티 화장품 유해 성분 사용 내부 고발로 비오제이 주가가 폭락했고, 최문도가 실소유주인 카이저만 캐피탈이 비오제이의 1대 주주로 등극했다. 설상가상으로 차일그룹 임시주주총회에서 최문도가 임시회장으로 선출되며 차일그룹까지 그의 손아귀에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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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을 되찾은 서리는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음을 직감했다. 서리가 깨어났다는 소식에 병원으로 달려온 차세계는 "누구 죽는 꼴 보려고 작정했어?"라며 눈물을 쏟으며 진심을 전했다. 퇴원한 서리를 집까지 바래다준 차세계는 "너 혼자 두고 절대 못 가"라며 곁을 지키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서리의 집에 도착한 차세계는 "내 불행이 너에게 전염된다고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다가도 난 이기적인 놈이라 널 놓는 건 상상도 하기 싫어"라고 고백했고, 서리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내가 널 진실로 마음에 담았다는 것 하나만은 기억해. 그 기억 하나로 시들지 않고 피겠다고 약속해줘"라고 답하며 애틋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