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콘 개표소 봉쇄 집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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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팬 플랫폼 위버스가 주최하는 음악 축제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행사장 인근 집회로 인해 일부 운영 방침을 변경했습니다. 위버스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객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이용을 위해 운영 계획을 조정한다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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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입장 팔찌 수령 장소로 예정되었던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그린패스, 그린패스 데이+, 그린패스 나이트+ 이용객은 위버스파크 메인 게이트에서 팔찌를 교환해야 합니다. 일반 콘 티켓과 콘 티켓+ 이용객은 별도의 팔찌 교환 없이 각 위버스콘 게이트에서 티켓 확인 후 입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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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 마련될 예정이었던 타투 스티커 체험존 등 체험 공간 운영도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행사장 주변 집회로 인한 관람객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이번 운영 방침 변경은 지난 5일부터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위대가 개표소를 둘러싸고 투표지 반출을 저지하면서, 6~7일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위버스콘의 관람객 이동 동선 변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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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는 5일 오후 10시경 6000명 규모까지 늘어났으며, 인간띠를 만들어 개표소 점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선관위 직원 등의 이동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경찰은 현장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시위가 장기화될 경우 주말에 열리는 위버스콘 관람객과의 충돌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