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닝구, 46세 별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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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 초기부터 1세대 게임 전문 방송인으로 활동해 온 BJ 난닝구(본명 한태식)가 향년 46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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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인 BJ 몽키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난닝구의 부고 소식을 알렸다. 유족 측이 작성한 부고장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5일 별세했으며 발인은 7일 오전 엄수된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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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몽키는 추모글을 통해 고인의 사망 원인이 채무로 인한 극단적 선택임을 암시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는 "제가 정말 좋아하고 존경했던 형님"이라며 "형님 보면서 더 열심히 노력했는데 지금은 너무 속상하고 실망스럽다"고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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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빚, 그게 뭐라고 안 좋은 선택을 하셨나. 솔직히 화가 난다"며 "남은 가족분들은 무슨 죄인가. 평생 사죄하면서 사시라"고 안타까움과 원망이 섞인 감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어쨌건 정말 존경하고 사랑했던 한태식 형님, 그곳에서는 편히 쉬시길 바란다.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고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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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1세대 게임 크리에이터로,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0년대 초반부터 모바일 게임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를 기반으로 방송 콘텐츠를 선보였다. 활동명 '난닝구'처럼 주로 하얀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방송을 진행하며 사투리 섞인 구수한 입담으로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