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우 허수아비 폭력 형사 인터뷰

3분 읽기
X로 공유
링크 복사
광고

광고 영역

김은우 허수아비 폭력 형사 인터뷰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사람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1988년부터 2019년까지 30년을 오가며 펼쳐지는 악연과 증오로 얽힌 두 남자의 진실 추적을 그렸다. **최고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ENA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 월화드라마로는 역대 1위의 기록을 세웠다. 배우 김은우는 극 중 강성경찰서 형사 도형구 역을 맡아 거친 말투와 위압적인 태도, 비겁한 얼굴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짜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김은우 허수아비 폭력 형사 인터뷰
광고

광고 영역

김은우는 함께 출연한 장명도 역의 전재홍에 대해 "형이랑은 투캅스였다. 모든 신에 다 붙어 있었다. 진짜 알고 지낸 동료처럼 인물로서 편하게 접근됐다"고 말했다. 박해수, 이희준 등 선배 배우들에 대해서는 "제 입장에서는 서포트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분들의 눈빛 하나, 호흡 하나에 즉각적인 반응을 할 수밖에 없었다. 형님들이 오히려 제가 하는 것들을 잘 지켜봐 주시면서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 그런 센스들을 많이 느꼈다. 배려가 굉장히 많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은우 허수아비 폭력 형사 인터뷰
광고

광고 영역

'허수아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김은우는 최종 엔딩 신을 꼽았다. 그는 "태주가 돌잔치에 와서 상상을 하지 않나.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았던 단 하루 행복의 시간. 그 신이 굉장히 저렸다. 어떻게 보면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당연하고 누군가에게나 있는 일상인데 그 시절을 살아갔던 분들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아픔을 생각해 보니까 많이 저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드라마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건 초반부터 중반부까지 진행되는 추리와 스릴이 화제성을 가져 갔다고 생각한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후반부에 나오는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시청자들은 퀄리티와 하고자 하는 이야기 쪽으로 같이 가주시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김은우 허수아비 폭력 형사 인터뷰

김은우는 자신의 이름 '은우'에 대해 고등학교 때부터 의문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저를 처음 보는 사람이 많지 않나. 저는 대중 앞에 서는 직업을 가졌는데 '은우'라는 소설에 나올 것 같은데 갑자기 나타난 쇠, 철, 흙 같은 사람이 '은우'라고 하면 그것 참 이율배반적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많은 노출을 하다 보면 제 이름에 대한 매칭을 너그럽게 받아들여주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김은우 허수아비 폭력 형사 인터뷰
광고

광고 영역

배우 류해준은 '허수아비'에서 강성경찰서 막내 형사 박대호 역을 맡아 신입 형사의 패기와 순수함, 그리고 잘못된 선택 앞에서 무너지는 복합적인 감정을 보여줬다. 그는 "이렇게까지 결과가 따라올 줄은 몰랐다"면서도 현장에서는 글이 좋았고 배우와 스태프 모두 작품의 결을 신중하게 붙잡고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이 진범을 두고 뜨겁게 추측하기 시작했을 때 작품의 성공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함께 많이 본 글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관련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