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혼혈과 외로움 고백
가수 박일준이 심각한 알코올 중독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과거를 고백하며 아내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14년간 신곡을 내지 못할 정도로 술에 의존했으며, 술 장사를 시작하면서 손님들의 성화에 매일 폭음하다 식도가 터져 중환자실에서 20일간 사투를 벌이고 6번의 대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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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아내 임경애 씨는 남편이 술에 취해 통증도 느끼지 못하고 쓰러져 배가 복수로 부풀어 오르고 거실이 피바다가 될 정도로 하혈이 심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병원에서 살 확률이 50%라고 했지만, 아내는 눈물로 기도하며 남편을 살려달라고 빌었다고 회상했다.
박일준은 중환자실에서 죽음이 가까이 있음을 느끼고 가족을 두고 갈 수 없다는 생각에 살려달라고 빌었다고 말했다. 아내 임 씨는 남편이 그때서야 철이 들었다며, 현재는 술을 끊고 가정에 충실해진 변화에 안도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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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은 혼혈로 태어나 늘 외로움을 느꼈던 어린 시절이 술 중독의 배경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술을 마시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 기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아내 임 씨는 과거 박일준이 출연료의 30%를 수수료라며 떼어먹거나 돈을 숨기기도 했지만, 이제는 돈을 숨겨도 다 보이는 곳에 놔둘 정도로 순해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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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일준이 세 살 무렵 친어머니에게 버림받았던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친어머니가 자신을 고아원에 버리고 갔으며, 당시 이름조차 없어 '개똥이'라고 불렸다고 말했다. 양부모의 보살핌으로 성장했지만, 15살 무렵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며 방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