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 딸, 기부 마라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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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딸 하음 양과 함께 '마인드 마라톤' 10km 대회에 참가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션은 자신의 SNS를 통해 딸과 함께 달리는 사진을 공개하며, 하음 양이 40분 37초의 기록으로 여자 전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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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은 당초 41~42분 페이스로 완주를 계획했으나, 딸 하음 양이 예상보다 잘 따라와 속도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1km 구간에서 하음 양이 힘들어했지만 끝까지 완주하여 좋은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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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참가비 전액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해 21개 비영리기관에 기부되는 의미 있는 대회였기에 션과 하음 양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션은 딸에게 "우리 이렇게 한 걸음 한 걸음 감사하며 누군가를 위해 의미 있는 걸음을 뛰어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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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과 하음 양의 아름다운 선행에 누리꾼들은 "역시 션 딸답다", "유전자 못 속이네", "선한 영향력까지 닮은 가족"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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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은 연예계 대표 '러닝 마니아'이자 '기부 천사'로 알려져 있으며, 마라톤과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설립을 이끌며 약 15년간 239억 원의 기금을 모금하는 등 큰 업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