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용진·이기택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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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호가 3년 6개월간 함께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와 눈물의 작별 인사를 나눴다. 마지막 여행은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펼쳐진 '남해 홀리데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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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과 제작진은 유선호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종민, 문세윤, 딘딘, 이준, 조세호는 유선호 몰래 사진, 손편지, 메시지 카드를 준비하며 마지막 순간을 기념했다. 유선호는 형들이 준비한 선물을 받고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민은 "너는 최고의 막내야. 사랑한다"고 전했고, 문세윤은 "형이 너를 김치찌개보다 사랑한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준은 "우리가 함께했던 여행 덕분에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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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은 유선호를 향해 "넌 우리에게 찾아온 선물이었고, 요즘 보기 힘든 보물이었다. 앞으로도 함께할 가족이다. 고생 많았고 누구보다 사랑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지나고 보니 미안한 게 참 많다. 살면서 갚을게"라고 덧붙였다. 딘딘의 진심에 유선호도 울컥하며 딘딘을 안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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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는 마지막 소감으로 "'1박 2일' 여행은 끝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볼 형들"이라며 "울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21살에 들어와 25살이 되었다며 헤어지는 느낌이 크게 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작진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스태프들과는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날 만큼 가까워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진 역시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앞으로의 유선호도 기대하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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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유선호의 빈자리를 채울 새 멤버로 개그맨 이용진과 배우 이기택이 합류하며 '1박 2일'의 새로운 시즌을 예고했다. 이용진은 첫 여행부터 망가짐을 불사하며 활력을 불어넣었고, 이기택은 훤칠한 피지컬에 비해 아쉬운 운동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막내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