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신사동 빌딩 노홍철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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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신사동 빌딩 노홍철 매각

MC몽이 설립한 주식회사 더뮤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빌딩을 방송인 노홍철에게 매각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규모이며, 대지면적 253.95㎡, 연면적 593.17㎡ 수준이다. 더뮤는 이 건물을 지난해 11월 방송인 강호동으로부터 166억 원에 매입했으나, 1년 반 만에 노홍철에게 152억 원에 매각하며 약 14억 원의 손실을 봤다. 취득세, 등록세, 금융 비용 등을 고려하면 실제 손실 규모는 2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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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의 새 주인은 방송인 노홍철로, 이달 초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소유권 이전 등록을 완료했다. 노홍철은 대부분의 매입 자금을 대출받은 것으로 보이며, 해당 건물에 채권최고액 180억 원 규모의 근저당이 설정되었다. 이는 실제 대출 규모가 약 140억 원에서 150억 원 수준임을 시사한다. 노홍철은 건물 매입을 위해 2018년 약 122억 원에 취득했던 자신의 건물을 공동 담보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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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소유주였던 강호동은 2018년 해당 건물을 141억 원에 매입하여 6년 만에 MC몽 측에 166억 원에 매각함으로써 약 25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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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거래는 가로수길 빌딩 시장에 찬바람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인근 공인중개사들은 빌딩 매수 문의가 많지 않다고 전하며, 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에 따르면 신사동은 지난해 폐업 건수가 개업 건수를 넘어섰다. 또한, 신사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5.6%까지 상승했으며, 가로수길 상권 공실률은 4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3.3㎡당 월 환산 임대료도 1년 전 대비 13.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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