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아이유 대군부인 첫날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8회에서는 부부가 된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첫날밤을 보내며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온 국민 앞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혼례 준비 과정에서 연인처럼 간지러운 분위기를 풍기던 것에서 나아가 정식 부부가 된 후에는 서로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며 로맨스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군쀼’의 첫날밤 풍경이 담겨 있다. 젖은 머리로 서로를 향해 매혹적인 눈빛을 보내던 두 사람은 한 이불을 덮고 나란히 누워 있다. 태연해 보이는 이안대군과 달리 성희주는 어색한 듯 이불을 꼭 쥔 채 긴장한 기색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내 서로를 꼭 안고 입을 맞추며 설렘을 더한다. 이는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당시 이불을 두고 티격태격하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다정한 분위기로, 두 사람의 깊어진 감정을 예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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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제작진은 “그동안은 이안대군이 먼저 성희주에게 다가갔다면 이번에는 성희주도 이안대군에게 마음을 표현하면서 ‘완성’ 부부의 로맨스도 절정으로 치닫을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틋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줄 성희주, 이안대군의 로맨틱한 밤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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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17일 방송된 3회에서는 호텔 스캔들로 곤란을 겪던 성희주를 보호하기 위해 이안대군이 그녀를 궁으로 데려갔고, 모든 궁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안화당에서 함께 밤을 보냈다. 당시에는 서로 사랑하는 마음 없이 한 침대에 나란히 누워 이불과 베개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안대군이 소파에서 잘 것을 제안했지만 성희주는 이를 거절했다. 하지만 이번 8회에서는 혼례식 이후 러브라인이 더욱 굳건해지고 사랑하는 마음이 커졌기에 이전과는 다른 첫날밤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일 방송된 7회에서는 성희주를 향한 이안대군의 직진 고백에 이어 혼례식 도중 성희주가 쓰러지는 장면이 그려져 불안감을 드리웠다. 해당 회차는 수도권 11.1%, 전국 10.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으며, 특히 대군 부부가 혼례식 후 궁으로 향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14.3%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