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유미의 세포들 대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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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유미의 세포들 대체불가

배우 김고은이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서 유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감정에 솔직하면서도 자존심을 지키려는 유미의 복합적인 심리를 김고은은 특유의 디테일한 연기로 풀어내며, 자존심과 설렘 사이에서 흔들리는 현실 연애를 실감 나게 그려냈다. 특히 순록(김재원)이 자신에게 선을 긋는 듯한 태도에 상처받으면서도 이를 숨기기 위해 '자존심 세포'를 방패로 삼는 유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쿨한 척 후배를 소개팅 상대로 주선하거나, 우연을 가장한 데이트 현장에서 애써 태연한 척 밥값을 계산하며 거리를 두는 모습은 짠하면서도 현실적으로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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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인 선택 이면에 자리한 유미의 감정은 순록 앞에서 더욱 복합적으로 드러났다. 주호(최다니엘)의 무례한 직진에는 단호하게 선을 긋는 반면, 순록 앞에서는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원고 작업에 몰두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순록이 제니와의 약속을 취소하고 주호와의 몸싸움까지 불사한 뒤 유미를 찾아와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고백하는 엔딩은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알렸다. 김고은은 겉으로는 의연하지만 속으로는 애타는 유미의 감정을 표정과 미세한 표정 변화, 어색한 제스처 등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유미의 상황 속으로 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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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은 매 시즌 남자 주인공이 바뀌는 구조에도 불구하고, 김고은이라는 단단한 구심점 덕분에 세 시즌 동안 흔들림 없이 순항하고 있다. 3D 애니메이션과 실사의 결합이라는 위험 요소를 김고은은 특유의 자연스럽고 담백한 생활 연기로 완벽하게 지켜냈다. 직장과 일상에 치이는 30대 여성의 보편적인 피로감과 설렘을 자신만의 말간 얼굴에 투영하며, 시즌 초반 작가로서 성공했지만 일상이 무미건조해진 유미의 공허한 상태를 건조한 눈빛과 호흡만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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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2를 거치며 사랑과 이별, 커리어 성장을 겪은 유미는 시즌 3에서 자신의 감정을 직시하고 행동을 선택할 줄 아는 성숙한 어른으로 변화했다. 김고은은 이러한 유미의 성장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철저히 '공사 구분'을 하며 선을 긋는 순록에게 먼저 용기 내 다가가는 장면이나, 주호의 간섭으로 생긴 오해 앞에서도 섣불리 감정을 터뜨리기보다 상황을 관망하는 여유는 지난 연애를 통해 단단해진 유미의 서사를 김고은 스스로가 체화했기에 가능한 연기였다. 또한, 김고은은 혼자 튀려 하지 않고 상대를 빛나게 하는 넉넉한 품으로 시즌 3의 김재원 역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든든한 캔버스를 제공하며, 타이틀롤로서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유쾌하고 발랄한 로맨스로 호평받으며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미와 순록의 귀여운 세포들과 시끌벅적한 소동을 재치있게 그려내 공감을 높이고 있으며, 개성 강한 세포들의 매력을 극대화한 성우들의 활약과 감정선을 섬세하게 짚어내는 음악이 공감과 설렘의 깊이를 더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김고은과 김재원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윰록 커플'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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