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첼라 캣츠아이 음정·선정성 논란
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섰으나, 퍼포먼스의 선정성과 보컬 음정 이탈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11일(한국시간) 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에서 약 45분간 공연을 펼친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레코드가 공동 기획한 그룹의 첫 코첼라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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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은 무대 중 멤버 라라(Lara Raj)가 메건(Megan Skiendiel)의 얼굴을 핥는 안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이 안무는 마농(Manon Bannerman)과 주고받는 것이었으나, 마농의 불참으로 메건이 대신했습니다. 이 장면이 온라인에 퍼지자 "역겹다", "억지스럽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또한, 다른 멤버들의 트워킹 퍼포먼스, 노출이 강한 의상, 신체 밀착 동작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의도치 않은 노출이 생길까 걱정될 정도였다"고 반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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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관련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곡 '가브리엘라'(Gabriela)의 스페인어 브릿지 파트에서 리드보컬 다니엘라(Daniela Avanzini)의 음정 이탈과 불안정한 전달력이 지적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100번 공연한 곡에서도 같은 실수"라며 비판했습니다.
반면, "격렬한 안무 직후 스페인어 풀 라이브는 물리적으로 극도로 어렵다"는 옹호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번 논란은 과거 하이브 산하 그룹 르세라핌이 코첼라 무대에서 격렬한 안무 중 음정 이탈로 비판받았던 전례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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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평가도 있었습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팀 HUNTR/X와의 합동 무대 '골든'(Golden)은 "코첼라 주말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꼽혔으며, 현장 관객들의 반응도 압도적이었다고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