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윤복인 미끼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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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이 윤복인을 잡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되는 위험한 선택을 했다. 28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44회에서는 공기철(김창완 분)이 가족을 위협하는 조미향(윤복인 분)을 유인하기 위해 경찰과 공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미향은 30년간 공기철을 감금하고 약물로 통제한 혐의로 수배 중인 상태에서도 공명정대한 의원 주변을 맴돌며 그를 찾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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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철은 아들 공정한(김승수 분)과 함께 파출소를 방문해 경찰에게 "조미향은 나 없이는 못 산다. 오로지 나만 의지했으니 나를 미끼로 쓰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아들 공정한과 경찰은 조미향의 돌발 행동 가능성과 위험성을 이유로 만류했지만, 공기철은 "언제까지 숨어 살 수는 없다"며 가족에게 짐이 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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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향의 위협은 극에 달했다. 조미향은 망치를 들고 나선해의 약국 앞에 나타났고, 양현빈(박기웅 분)의 배웅을 받던 공주아(진세연 분)를 습격하려 시도했다. 양현빈이 저지해 화를 면했지만, 공기철은 결국 경찰과 함께 유인 작전을 펼쳤고, 망치를 든 조미향이 공기철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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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둘째 아들 공대한(최대철 분)은 공기철에게 휴대전화를 선물했고, 손자 공우재(김선빈 분)는 단축 번호 1번에 '내 아내'라고 저장해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녀 공주아(진세연 분) 역시 샘플 제작 도움을 요청했고, 공기철은 "손녀랑 일하는 게 재밌다"며 흔쾌히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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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에는 미끼가 되려 했던 공기철이 사라지는 듯한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