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감독 의혹 발끈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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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과 대한축구협회를 감싼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안정환은 틱톡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 라이브 방송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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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대회를 마쳤다. 멕시코전 패배 후 손흥민의 조기 교체를 둘러싼 비판이 이어지자 안정환은 "거기서 조규성의 헤딩 골이 터졌다고 생각해 보라. 되지도 않은 것들이 이상하게 떠든다"고 말해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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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은 해당 발언에 대해 "저도 잘못했지만 욕은 아니지 않냐. 저도 그렇게 표현할 자유가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표현이 거칠었던 점은 인정하면서도 홍명보 감독을 두둔하거나 팬들의 비판을 무시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는 국가대표팀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일 뿐이며 홍 감독의 편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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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부진의 책임을 묻는 질문에는 "코칭 스태프를 누가 뽑았냐. 감독이 뽑았을 거 아니냐. 그럼 감독 잘못이다"라고 답하며 감독에게 책임이 있음을 시사했다.
과거 라이브 방송에서 김영광이 "홍명보 나가"라고 외쳤을 때 안정환이 고개를 숙인 장면에 대해서는 "눈치를 본 게 아니라 대본을 본 거다. 난 그냥 얘기하면 하지, 눈치를 보는 편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축구협회의 눈치를 본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