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주연 살목지 개봉 1위
김혜윤 주연의 공포 영화 '살목지'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개봉일인 8일 8만 9,9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만 6,8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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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1,600만 관객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와 할리우드 SF 대작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일일 박스오피스 성적을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이다. 특히 '살목지'의 오프닝 스코어는 2021년 개봉한 '랑종'(12만 9,937명) 이후 호러 장르 최고 기록이며,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오프닝 스코어(7만 6,003명)를 넘어선 것으로, 4월 극장가를 이끌 흥행 주자로 떠올랐음을 보여준다.
'살목지'는 실제 유명 낚시터 괴담을 모티브로 삼아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작품이다. 지도 서비스 로드뷰 화면에 정체불명의 형상이 포착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깊고 어두운 물속에서 설명할 수 없는 존재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공포를 그린다. 김혜윤은 촬영팀의 일원이자 극한의 공포 속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 수인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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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혜윤 외에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등이 출연하여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김혜윤은 전작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죽음의 문턱에서 절규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첫 공포 영화 도전임에도 탁월한 심리 묘사와 감정선을 보여주며 '역시 김혜윤'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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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공포'의 성공적인 구현 또한 '살목지'의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대중에게 익숙한 실화 괴담을 로드뷰와 같은 현대적인 미디어 소재와 결합하여 현실적인 공포를 자극했으며, 4DX와 ScreenX 등 특수 상영관을 통해 관객들이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젊은 관객층의 취향을 공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