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7년 만 워너블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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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7년 만 워너블 재회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7년 만에 팬덤 '워너블'과 재회했다. 4월 6일 서울 마포구 DMC 문화공원에서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의 새 예능물 '워너원 고 : 백 투 베이스'(WANNA ONE GO : Back to Base) 공개 기념 오프닝 세리머니 행사가 열렸다. 세차게 내리는 봄비 속에서도 일부 팬들은 전날 밤부터 자리를 지키며 멤버들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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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당시 모습을 연상케 하는 교복을 입고 등장한 워너원 아홉 멤버는 팬들에게 인사하며 여전한 우애를 다졌다. 황민현은 "오늘을 시작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 복무 중인 강다니엘과 해외 체류 중인 라이관린은 등신대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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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11인조 보이그룹으로, 2019년 1월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해체 7년 만에 재결합 소식이 전해지며 이번 리얼리티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멤버들은 "우리 다시 만나 봄바람이 지나가면"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과의 재회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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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세리머니는 오전 10시 시작 예정이었으나, 비로 인해 약 20분가량 지연되었다. 궂은 날씨에도 팬들은 워너원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보이며, 밤샘 대기를 했음에도 힘든 기색 없이 행복한 에너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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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당시를 떠올리게 하는 교복 차림으로 등장해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황민현은 "다니엘과 관린이까지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기분이 묘하고 설렌다. 멤버들과 함께하니 긴장도 되고 신기하다. 오늘을 시작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진은 "오늘 비만 아니었으면 완벽했겠지만, 이 비마저도 추억이 된 것 같다. 궂은 날씨와 평일임에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재밌는 시간 많이 만들자"고 전했다. 김재환은 "오늘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 행복한 시간을, 끝이 아니라 영원을 바라보며 함께 걷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옹성우는 "다음에 만날 기회가 있다면 꼭 실내에서, 더 쾌적한 환경에서 만나고 싶다"고 말해 향후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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