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사냥개들2 빌런 이야기
배우 정지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에서 생애 첫 악역인 '백정'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배우로서의 계산을 내려놓고 캐릭터 자체에 몰입하는 방식을 택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해 '제 옷을 입은 악역 연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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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개들' 시즌2는 불법 사채꾼 일당을 소탕한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개 2주 만에 74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80개국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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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이 연기한 백정은 불법 복싱 리그를 운영하는 인물로, 스스로 사냥개이자 사냥개를 부리는 권력의 정점에 선 핵심 빌런이다. 그는 건우와 우진을 극한으로 몰아넣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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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은 인기 시리즈의 속편에 합류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며, "인기 작품에 출연한다는 부담보다는 제게 주어진 과제가 많아서 촬영하는 내내 자신과의 싸움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건우와 우진을 더욱 괴롭게 만들어 시청자들을 설득시키는 방법을 고민했다고 전했다.
백정은 감정의 브레이크가 없는 캐릭터로, 돈과 자존심이 걸리면 물불 가리지 않고 분노가 곧 행동으로 이어진다. 정지훈은 백정을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가 아니라 내 감정이 너무 좋고, 분노조절장애가 확실한 캐릭터"라고 설명하며, "내가 최고니까 원하는 건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