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신이랑 종영, 글로벌 민심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귀신을 볼 수 있는 변호사 신이랑(유연석)이 망자의 억울함을 법정에서 풀어주는 이 드라마는 시청률 이상의 가치를 얻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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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친숙한 법정 에피소드물 구조에 '빙의'라는 독특한 설정을 더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주인공 신이랑이 아이돌 연습생 망자에 빙의되면서 유연석이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 춤을 추는 장면은 큰 화제를 모았고, 방영 6회 만에 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쟁작의 등장으로 9회부터 시청률이 하락했으나, 6회 연속 큰 폭의 하락 없이 수치를 유지하며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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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넷플릭스에서는 공개 첫 주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7위로 출발해 5주 연속 10위권 차트인에 성공했으며, '오늘의 대한민국 톱10 시리즈'에서도 4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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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후반부 전략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연쇄 아동 납치 사건 에피소드를 통해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성을 쌓아 올린 후, 신이랑의 아버지 신기중(최원영) 죽음의 진실을 다루며 1회부터 암시되었던 '떡밥'을 회수했다.
이 과정에서 유연석은 '비리 검사'로 몰리는 아버지를 믿기로 한 아들을 연기하며 뛰어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망자의 다양한 특성을 디테일하게 구현하는 기술적인 면모와 함께, 망자와 유족의 사연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돌아보고 성장하는 신이랑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