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명 이준영 주먹질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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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강재경(전혜진 분)과 황준현(이준영 분)의 격렬한 대립이 그려졌다. 경찰서에서 거짓 자백 후 나온 강재경을 황준현이 막아서며 "왜 이렇게까지 하느냐"고 물었고, 강재경은 "니들이 날 자극해준 덕분"이라 답한 뒤 떠났다. 이 순간 황준현은 신체 이상을 느끼며 강용호 회장의 몸에 깃든 자신의 영혼이 깨어나면 강재경과 서로 도울 수 있을 것이라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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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경의 행동은 남편 민석도(권해성 분)마저 돌아서게 했다. 민석도가 친동생 강재성(진구 분)을 구속시킬 것이냐 묻자, 강재경은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지. 당신도 나한테 죄짓지 마"라 경고하며 아들과 미국으로 떠나라고 종용했다. 민석도는 조선희(윤유선 분)와 손잡고 강회장을 깨우려 움직이고 있어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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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경은 한 달 안에 20% 인원 감축이라는 대규모 구조조정안을 발표하며 전략기획팀에게 이를 맡겼다. 황준현은 회사를 살릴 유일한 방법이라 판단해 수용하려 했으나, 강방글(이주명 분)이 이에 정면으로 반발했다. 강방글은 "사고는 언니와 오빠가 쳤는데 왜 죄 없는 직원들이 피해를 봐야 하냐"며 자신의 최성솔루션 지분 30%를 팔아 물산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황준현이 지분이 강재경에게 넘어갈 것이라 만류하자, 강방글은 "네가 강재경이랑 다른 게 뭐야!"라 소리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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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경의 진짜 음모는 구조조정이 대중과 사내의 시선을 돌리기 위한 '미끼'였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강재경은 과거 자신이 준비했던 '수소사업부'를 경쟁사인 태하그룹에 통째로 넘겨버렸다. 이는 오직 친부인 강회장에게 복수하기 위함이었다. 이 진실을 알게 된 황준현은 "내가 강재경을 괴물로 만들었다"며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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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황준현은 회사를 구하기 위해 물산의 비자금 조성을 현재 누워있는 강용호 회장 탓으로 돌리며 모든 죄를 자신이 짊어지기로 결심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강방글은 황준현에게 주먹을 날리며 "네가 뭔데 우리 아빠 인생을 나락으로 보내느냐"고 오열했지만, 결국 대의를 위해 이 조건을 받아들여 강재성이 극적으로 복귀하는 데 성공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돌아온 강재성과 괴물이 된 강재경의 전면전이 예고되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