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 임지연 키스신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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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의 최종화에서 허남준과 임지연이 조선 시대와 현대 모두에서 사랑을 이어가는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드라마는 칼에 찔려 의식불명 상태가 된 차세계(허남준 분)를 구하기 위해 신서리(임지연 분)가 조선 시대로 돌아가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신서리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칠 각오를 합니다. 원래대로라면 차세계는 독이 든 보양식 때문에 쓰러지고 산적의 소행으로 위장될 운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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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리는 상황을 바꾸려 했지만, 이현(차세계)은 그녀에게 차갑게 대하며 "나는 널 마음에 둔 적 없다. 궁녀 따위 마음에 둔 적 없다. 지워라. 나도, 기억도"라고 말합니다. 강단심(신서리)은 "자가께서 살아야 그 사람도 삽니다"라며 애원했고, 이현은 그녀의 진심에 비로소 웃으며 "네 눈빛이 담대해진 연유를 알겠다"고 말합니다. 그는 "염려 말거라. 내 원체 욕을 먹어 쉬이 죽지 않아. 난 살 거다"라고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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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신서리는 이현을 대신해 활에 맞고, 이현은 신서리를 끌어안은 채 벼랑에서 떨어집니다. 이후 차세계는 의식을 되찾고 신서리를 찾아내지만, 그녀는 코마 상태였습니다. 차세계는 박물관에 걸린 궁녀 그림과 청헌대군의 일기를 통해 기억을 되찾고, 신서리를 밀어내야 그녀가 안전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모든 것을 잊은 채 괴로워하던 신서리는 차세계의 목소리를 듣고 깨어나고, 두 사람은 운명처럼 재회합니다. 차세계는 신서리를 끌어안고 "너 어떻게 그래. 어떻게 나만 두고 가", "죽는 줄 알고, 고백도 못 했는데, 사랑한다고 말도 못 했는데"라며 오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