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변우석 명장면 명대사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성희주 역의 아이유와 이안대군 역의 변우석이 드라마 속 명장면과 명대사를 직접 밝혔다. 이 드라마는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로맨스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아이유와 변우석이 직접 꼽은 장면과 대사가 드라마의 여운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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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5회에서 성희주가 한 대사, "지키는 건 이렇게 하는 거예요. 공격을, 공격하면서"를 가장 좋아하는 대사로 선택했다. 아이유는 이 대사가 성희주의 강인한 승부사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며, 자신이 이안대군이었다면 이 순간 성희주에게 반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극 중 성희주는 평민이자 서출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며, 이안대군과의 결혼 추진 역시 반대에 부딪혔지만 목표를 이루는 진취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성희주의 면모는 이안대군의 마음에 불꽃을 틔웠고, 두 사람을 계약 결혼 파트너가 아닌 동반자로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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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은 10회에서 이안대군이 홀로 우는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변우석은 이 장면이 이안대군이 힘든 순간을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해내는 모습으로, 이안대군답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 장면은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결혼 계약서가 유출되어 비난받는 상황에서, 성희주가 이안대군을 위해 이혼을 요구하자 이안대군이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지 못했다는 무력감에 휩싸여 홀로 눈물을 쏟는 모습이었다. 왕족이라는 이유로 감정을 삼켜야만 하는 이안대군의 절규가 안타까움을 더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의 성희주와 이안대군은 각자의 운명과 한계를 극복하며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 두 사람이 만나 사랑하고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이 담긴 대사와 장면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으며,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두 사람의 로맨스 엔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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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15일(금) 밤 9시 50분에 11회가, 16일(토) 밤 9시 4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지난 9일 방송된 10회는 최고 시청률 13.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아이유와 변우석의 키스신, 민총리(노상현 분)의 흑화, 선위 등의 전개가 흥미를 더하며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마지막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15% 돌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