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산, 런닝맨 시청률 도전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최우수산(山)'이 SBS '런닝맨' 및 KBS2 '1박 2일 시즌4'와 동시간대 경쟁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0.9%의 시청률로 종영한 '마니또 클럽'의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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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최우수산' 제작발표회에는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 그리고 김명엽 PD가 참석했다.
'최우수산'은 국내 최초 산(山)중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산속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도토리를 쟁취하고 정상에 오르기 위해 경쟁하는 콘셉트다. '2025 MBC 방송연예대상' 남자 최우수상 수상자인 유세윤과 '패배자들'이라 불리는 장동민, 붐, 양세형, 허경환 등 베테랑 코미디언들의 조합이 특징이다. 김명엽 PD는 최우수상 수상자인 하하 대신 허경환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덱스 같은 역할이 필요했는데, 허경환 씨가 잘생기고 멋있어 우리 프로그램의 '덱스 롤'을 맡을 것으로 기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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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엽 PD는 프로그램 기획 배경에 대해 "유세윤 씨의 '패배자' 해프닝에서 출발했다"며, 처음에는 산에 갈 생각이 없었으나 베테랑 예능인 멤버들을 보며 "안 해본 것이 무엇일지 찾다 보니 회의가 길어졌고, 이야기가 결국 산으로 가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막상 산에 가보니 나쁘지 않아서 해볼 만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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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출연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김 PD는 "하하 형님도 함께하길 원했지만, '런닝맨'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상황이라 출연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목표 시청률에 대한 질문에는 "최근 '런닝맨'과 '1박 2일'의 2049 시청률이 약 2% 수준인데, 이를 넘는 것이 목표이며, 그래야 정규 편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