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혁, 김승규 악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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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혁, 김승규 악플 논란

배우 이기혁이 동명이인인 축구선수 이기혁의 실수로 인해 월드컵 경기 직후 악성 댓글 세례를 받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패배했습니다.

경기 후반, 김승규 골키퍼와 수비수 이기혁의 충돌 과정에서 공이 흘렀고, 이를 멕시코 주장 루이스 로모가 결승골로 연결했습니다. 이 실점 장면에 대한 아쉬움을 표출하던 일부 팬들이 축구선수 이기혁이 아닌 배우 이기혁의 SNS로 몰려가 댓글을 남기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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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혁의 SNS 게시물에는 순식간에 "김승규 왜 막았냐", "뭐 하는 거냐" 등 축구 경기 내용과 관련된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상황을 인지한 일부 누리꾼들은 "배우 이기혁인 거 아는데 김승규 왜 막았냐"며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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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경기에서 뛰었던 이기혁은 강원FC 소속 수비수인 반면, 배우 이기혁은 축구와 전혀 관련이 없었지만 동명이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악성 댓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경기와 무관한 배우의 개인 SNS에 축구 관련 댓글이 집중되자, "배우는 무슨 죄냐"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동명이인 해프닝이 알려진 후에도 일부 게시물에는 계속해서 경기 내용을 언급하는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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