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박지현 내일도 출근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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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박지현 내일도 출근 케미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1회에서는 원칙주의 직장 상사 강시우(서인국 분)와 권태기에 빠진 7년 차 직장인 차지윤(박지현 분)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현실 밀착 오피스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드라마는 첫 방송부터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6.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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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차지윤의 "잠수 이별을 당해도 출근은 한다"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청혼을 준비하던 날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받고도, 반복되는 직장 생활 속에서 묵묵히 하루를 버텨내는 차지윤의 모습은 직장인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퇴근 후 치맥 한 캔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소소한 일상까지 더해지며 현실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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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차지윤 앞에 웃지 않고, 사람을 멀리하며, 쉽게 사과하지 않는 이른바 ‘삼노(3NO)맨’ 강시우가 등장했다. 광주 공장 생산 설비 중단 사태를 계기로 처음 마주한 두 사람은 문제 해결 방식을 두고 팽팽하게 대립했다. 특히 “차선은 최선을 다한 후에 꺼내는 마지막 카드입니다”라는 강시우의 대사는 원칙을 중시하는 그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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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냉랭했던 관계 속에서도 설렘의 기류는 조금씩 피어났다. 강시우는 차지윤이 떨어뜨린 아이디어 수첩을 직접 찾아주고, 버스에 올라타 “저라면 참 잘했어요 도장 10개는 줬을 겁니다”라고 말하며 의외의 다정함을 드러냈다. 차가운 첫인상과 대비되는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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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차지윤은 자신이 존경하던 디자인팀 최수진 책임(박예영 분)의 결혼식 참석 여부를 묻던 중, 최수진의 전남편이 강시우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미안한 마음에 사과 문자를 보낸 차지윤에게 강시우는 “미안하면 술이나 사든가요”라고 답했고, 두 사람은 주말에 단둘이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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