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조인성, 호랑이 출몰 소식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HOPE)**가 작품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스틸 6종을 최초 공개했다. 이 영화는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과 더불어 미국 배급사 네온(NEON)과의 협업으로 북미 개봉까지 확정했다. 공개된 스틸은 뿌연 유리창 너머 범석(황정민), 깊은 숲속에서 총을 겨누는 성기(조인성), 파괴된 마을에서 무기를 든 성애(정호연) 등의 모습을 담아내며 불안과 긴박함을 전한다. 특히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을 배경으로, 부서진 담벼락 뒤에 몸을 숨긴 범석, 비상 전화를 거는 성기, 놀란 표정으로 무언가를 바라보는 성애의 모습이 긴박하게 교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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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 출몰 소식을 접한 뒤, 마을 전체가 위기에 휩싸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나홍진 감독 특유의 연출과 독창적인 세계관이 결합된 오컬트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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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오는 5월 칸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선을 보이며, 올여름 국내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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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는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이는 한국 영화가 4년 만에 경쟁 부문에 진출하는 쾌거다. 경쟁 부문은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야 진입할 수 있는 핵심 섹션이다. 나홍진 감독은 ‘추격자’, ‘황해’, ‘곡성’에 이어 ‘호프’까지 연출하는 모든 장편 영화가 칸영화제에 초청되는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완성했으며, ‘호프’는 그의 첫 경쟁 부문 진출작이다.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에 출몰한 호랑이 소식을 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외에도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 글로벌 배우들이 합류한 프로젝트로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나홍진 감독은 “영광입니다. 남은 시간 동안 분발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