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치매 진단, 가족 갈등 우려
배우 전원주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하여 치매 초기 진단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기억력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전원주는 방송에서 "요즘 깜빡깜빡하는 증상이 잦아졌다. 사람을 잘 못 알아봐서 오해받기도 하고, 얼굴은 아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걱정이다"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지난번에 누가 나에게 밥을 사줬는데, 기억하지 못해 낭패를 본 적이 있다. 지금은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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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건망증으로 인한 걱정뿐만 아니라, 자녀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짐이 될까 봐 노래와 춤, 등산을 하며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가장 친한 친구가 치매에 걸려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치매의 고통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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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출연한 전문의는 전원주의 검사 결과와 일상생활을 종합하여 경도인지장애, 즉 치매 전 단계라고 진단했다.
1939년생인 전원주는 주식 30억 원, 금 10억 원, 서울 신촌 건물, 청담동 아파트 등 상당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방송과 개인 채널을 통해 자산에 대해 언급하며, "나 가기 전에 쓰고 가야겠다. 아들 둘이 있는데 인감도장을 달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벌써 자식들이 노리고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