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배종옥 독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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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배종옥 독대 고백

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서 변은아(고윤정 분)가 자신을 버린 엄마 오정희(배종옥 분)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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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변은아는 수수한 차림으로, 오정희는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오정희는 변은아를 보자마자 "이름도 바꾸고 다른 사람으로 살기로 작정했으면 애초에 이 판에 들어오지 말았어야지"라고 말했다. 변은아는 이에 "​아빠 판이기도 하다. 아빠가 대접받지 못하고 떠난 곳. 별거 없더라. 엘리트 의식만 가득해서, 고루하기 이를 데 없고"라고 답하며 아버지에 대한 언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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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희는 변은아가 만나는 황동만(구교환 분)을 언급하며 "그래서 그런 남자 만나니? 네 아빠에 대한 연민이로? 어디에 끌렸는지 안다. 천방지축에 덜 큰 소년 같기도 하고, 살아봐. 세상에서 제일 끔찍한 건 무능한 남자다. 무능한 남자는 거세 당한 수컷이라고 보면 된다"라고 독설했다.

이에 변은아는 "그래서 유명한 남편 분은 마음에 드냐. 길거리를 보면요,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게 아니고 감정 덩어리들이 걸어 다니는 것 같다. 엄마는 무슨 감정 덩어린 줄 아냐. 경멸 덩어리다"라고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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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은아는 이어 "모두가 못났고, 마음에 안 들잖아요. 못난 남편, 자식 다 버리고 그렇게 빛나는 남편 자식 다 갈아끼우셨으면 이제 그만 그 경멸을 놓을 때도 됐는데, 아직도 채워지지 않는 게 있나 보죠?"라고 물으며, "​이것만 알아둬라. 내가 이 정도밖에 안된 데 엄마 탓 없고, 그런데 내가 정말 잘날 거거든요. 끝까지 친한 척하지 마세요"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후 변은아는 오정희와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에 코피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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