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 불안을 기회로 전환
배우 강미나가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에서 맡은 임나리 역에 대해 언급하며, 불안감을 성장의 기회로 삼고 연기적으로 단단해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처음 도전하는 호러 장르와 악역 연기에 대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호러 영화를 섭렵하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으로 몰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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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는 ‘기리고’에서 소원을 이뤄주는 앱 ‘기리고’의 저주로 죽음을 예고받은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뛰어난 외모로 주목받는 캐릭터 나리를 연기했다. 평소 무서운 것을 잘 보지 못하지만, 작품을 위해 다양한 호러 장르를 섭렵하며 두려움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특히 영화 ‘서브스턴스’를 보며 주인공의 눈빛과 표정 연기를 참고하며 연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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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강미나는 오디션 현장부터 과감한 애드리브를 시도하며 캐릭터의 개성을 부각했다. 10대의 풋풋함과 더불어 이기적인 선택을 하는 나리의 ‘반전’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기 위해 노력했다. 오디션 대본에 있던 비속어를 맛깔나게 표현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연습했으며, 기싸움에서 지지 않는 나리의 파워를 보여주기 위해 애드리브로 비속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강미나는 겉보기에는 부족할 것 없어 보이지만 애정에 목마른 나리의 ‘결핍’을 표현하는 데에도 신경 썼다. 삐뚤어진 나리의 내면을 이해하려 노력했으며, 나리를 악역으로 생각하지 않고 캐릭터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나리가 불쌍하게 느껴졌고, 18살에 극적인 상황을 마주하는 나리의 선택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진 강미나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역할에 더 끌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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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험은 강미나가 느끼는 연기의 재미이기도 하다. 낯선 장르나 새로운 캐릭터를 만났을 때 두려움보다는 설렘을 느끼며, 캐릭터를 구축하고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즐긴다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내 안에 있던 게 나올 때 성취감을 느낀다”**며 연기의 매력을 느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담아 이야기할 때 연기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