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미국 1호점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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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미국 1호점 흥행

CJ올리브영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시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성공적으로 개점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개점 전날부터 수백 미터에 달하는 대기 줄이 형성되었고, 미국 주요 언론이 현장을 집중 조명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올리브영은 이달 중 로스앤젤레스(LA)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 쇼핑몰에 미국 2호점을 추가로 열어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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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서디나점은 개점 전날부터 '오픈런' 대기 행렬이 형성되었으며, 개점 당일에는 매장 주변 약 400m 구간에 긴 줄이 이어졌다. LA 지역 방송사 KTLA는 개점 4시간 전부터 현장을 연결해 상황을 전했고, ABC는 헬리콥터를 활용한 항공 촬영과 함께 개점 소식을 보도했다. CNN과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미국 언론도 현장을 찾아 취재를 진행했다. 개점 행사에는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와 권가은 미국법인장, 빅터 고도 패서디나 시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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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이후에도 방문객이 몰리면서 입장 대기와 계산 대기 줄이 영업 종료 시각까지 이어졌다. 올리브영은 고객 안전과 쇼핑 편의를 위해 동시 입장 인원을 약 200명 수준으로 제한해 운영했다. 현지 고객들의 관심은 피부 상태를 분석하는 '스킨스캔'과 피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K-뷰티 루틴을 제안하는 '더 뷰티 랩(THE BEAUTY LAB)' 등 체험형 서비스에 집중되었다. 피부 분석부터 제품 추천, 상담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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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관심은 판매 성과로 이어져, 패서디나점은 개점 첫날 결제 건수 1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스킨케어, 선케어, 마스크팩, 클렌징 등 기초화장품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했으며, 립·쿠션 등 색조 화장품과 헤어·바디케어 제품도 고르게 판매되었다. 일부 기사에서는 헤어·보디케어와 건강식품 등 K웰니스 상품도 고르게 인기를 끌었다고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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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올리브영 대표는 "글로벌 고객들이 한국을 찾아 올리브영을 만나는 것을 넘어, 올리브영이 직접 핵심 시장에 진출해 현지 소비자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고자 한다"며, "패서디나점은 국내 우수 중소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플랫폼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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