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규 유작 '참교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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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공개와 동시에 국내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송영규의 유작이 공개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참교육'은 무너진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화에서는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이 학교폭력 사건을 조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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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는 극 중 학교폭력 가해 학생의 아버지이자 유력 대권주자인 국회의원 '류광필' 역을 맡아 열연했다. 류광필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아들의 잘못을 덮으려 하지만, 결국 아들과 함께 몰락하는 인물이다. 송영규는 이러한 류광필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교육'은 지난해 촬영을 마친 작품으로, 사실상 그의 유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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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는 지난해 7월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된 후, 열흘 만인 8월 4일 사망한 채 발견되어 충격을 안겼다. 당시 그는 여러 드라마와 연극에 출연 중이었으나,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후 출연 분량 편집 또는 하차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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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한 송영규는 영화 '극한직업'의 '최반장' 역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스토브리그', '수리남', '카지노' 등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그의 유작 '참교육'이 공개되면서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묵직한 존재감을 남긴 그의 연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